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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내달부터 미국 앨라배마공장 감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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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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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3: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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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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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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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중인 미니밴 오딧세이와 SUV 파일럿 등 2개 대형차종을 오는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개월 간 약 2만2천대 가량 감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혼다차 앨라배마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30만대로, 지난해에는 이 공장에서 31만4천대를 생산했다.
혼다차는 또 어코드 세단도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차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의 미국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1% 감소에 그쳐 다른 메이커에 비해 감소폭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하지만 대형 SUV 파일럿은 17%, 미니밴 오딧세이는 14%가 감소하는 등 판매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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