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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본서 i30 판매 안간힘. 최장 60개월 0.9% 금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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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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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4: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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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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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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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부터 일본시장에 투입한 유럽형 해치백 모델 판매확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i30는 현대차 일본법인이 일본시장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7월 긴급 투입했으나 월 판매량이 30대 미만에 그치는 등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현대차 일본법인은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i30에 연리 0.9%의스페셜 금리와 함께 내비게이션등을 파격 할인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 크레딧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i30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금리를 무이자할부에 버금가는 0.9%를 적용해 주고, 여기에 소니 퍼스널 내비게이션 NV-U2 또는 이클립스 2 DIN 타입 내비게이션 AVN558HD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탑재해 준다.
현대차는 i30가 쏘나타 등 기존 차종들과 달리 실용성을 강조한 독특한 해치백 스타일에 괜찮은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상당한 기대를 걸었으나 판매가 부진하자 대책마련에 고심해 왔다.
일본에서 시판되는 i30는 길이 4245mm, 폭 1775mm, 높이 1480mm의 크기로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5.6kg.m의 1600cc급 엔진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9.0kg.m의 2000cc급 엔진이 장착됐으며
가격도 177만4천500엔(1천660만원)에서 207만9천엔(1천945만원)으로 실용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일본인들의 입맛에 알맞은 차종이다.
여기에 10.15모드 기준 연비도 1600cc급이 리터당 15.8km, 2000cc급이 12.8km로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경제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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