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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볼보트럭, 3.4분기 순이익 36%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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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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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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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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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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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의 트럭메이커인 스웨덴의 볼보가 지난 24일 발표한 2008년 7-9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6%가 감소한 20억크로나(26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볼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침체, 주력인 유럽에서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데다 북미와 아시아지역 판매가 크게 줄었다.
이 기간동안의 매출액은 696억400만크로나로 전년 동기대비 2% 증가에 그쳤다.
지역별 매출액에서는 북미지역이 12%, 서유럽이 4%가 각각 감소했으나, 남미와 동유럽은 2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나 서유럽에서는 구매자들이 신차 구입에 신중해지면서 기존 예약차량들의 예약취소가 큭게 늘어나고 있다.
분야별로는 트럭, 건설기기 등 주력부문이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트럭이 24%, 건설기기가 84%가 각각 감소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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