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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차, 연말까지 1천여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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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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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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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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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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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올 연말까지 일본공장에 근무중인 기간종업원과 파견직 종업원 등 총 3천500명 중 약 1천명 가량을 감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차는 세계경기 악화로 주력모델인 SUV 판매부진이 심각해짐에 따라 대대적인 인원감축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차는 미즈시마공장과 나고야공장 등 일본 내 5개 공장 전부를 대상으로, 파견직 종업원은 계약종료 등의 방법으로 감원을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며 내년 초 이후에도 추가 인원감축을 검토중이어서 내년 3월말까지는 감원 규모가 2천명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쓰비시차는 지난 10월, 20008년 세계 판매목표를 하향수정, 일본에서부터 감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금융위기로 판매부진이 더욱 심각해 지면서 추가적인 대책을 고려해 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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