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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어려워도 사랑실천. 김장 13t 소외이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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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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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7: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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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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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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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업인 GM의 파산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대우자동차가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담그기 사랑을 실천, 관심을 끌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은 지난 22일 부평 본사 홍보관 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사장을 비롯, 외국인 임직원, 직원부인 홍보사절단, GM대우 회봉사단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 8t 가량을 경인지역 저소득층 250세대를 비롯, 사회복지기관 29곳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 본사를 시작으로 군산, 보령, 창원 등 각 지방공장에서도 개최되며, 총 5톤 가량을 공장인근 사회복지기관에 각각 전달하게 된다.
GM대우차 임직원들의 김장김치 담그기 불우이웃 돕기는 지난 2002년 GM대우차 출범 이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는 그리말디사장은 주위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차는 지난 2005년7월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을 설립, 소외계층 지원, 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자원봉사자 모집/연결 및 후원사업 등 사회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일일 산타 행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대상 연탄지원,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오페라단의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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