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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 2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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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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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1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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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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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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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악화로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대폭 축소한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의 시가 도시유키 최고집행책임자(COO)는 22일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예년보다 20% 이상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닛산차는 보통 400-500명 가량을 채용해 왔던 대졸 신입사원을 내년 4월에는 400명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도시유키 시가 COO는 일본 내 공장의 감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입사원 채용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기 및 화학부문 졸업예정자는 정상적으로 채용하지만 생산현장 종사원은 대폭적으로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차 외에 혼다차도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10-20% 가량 줄일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와 닛산, 혼다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세계적인 판매부진으로 파견직 사원 등의 정리해고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규직원들은 최대한 고용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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