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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부터 i30CW로 미국.일본 유럽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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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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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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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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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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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부터 비장의 무기인 CUV i30CW를 미국과 일본, 유럽시장에 집중 투입, 소형해치백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2009년 초부터 유럽전략형 준중형 모델인 i30 왜건형 모델인 i30CW를 북미시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북미시장에 투입될 모델은 2.0 4실린더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뉴 엘란트라 투어링 5도어 해치백 모델로 4단 자동변속기 장착모델의 경우, 공인연비가 31mpg(13.2km) 정도이다.
이 차의 미국시장 시판가격은 엔트리 모델이 1만8천495달러(2천459만원), 프리미엄 패키기 장착모델이 1만9천995만원(2천615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미국 시판용 모델에는 풀 오토에어컨과 파워 윈도우, 히팅 아웃사이드 미러, 리모트 알람키, 스티어링 휠 오디오 및 크루즈 컨트롤 기능, 8웨이 럼버 서포트, 쿨 글로브 박스, 172와트 AM.FM 라디오, CD, MP3 오디오 시스템, 6스피커, UBS 포트 및 AUX단자가 기본사양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프리미엄 스포츠백 모델에는 파워 썬루프 틸트 슬라이딩 기능, 히팅 프런트 시트, 17인치 휠이 장착된다.
 현대차는 또 내년 상반기에 올해 전체 판매량이 겨우 430대 정도로 극히 부진을 보인 일본시장에 i30CW를 투입,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지난 7월부터 유럽전략형 i30를 투입하고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내년 상반기에는 i30CW를 추가로 투입, 투톱체제로 일본시장 재 공략에 나선다.
이어 상반기중으로 유럽시장에도 투입, 준중형세그먼트에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지난 4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 i30CW는 i30와는 또 다른 유행을 선도할 신차로 개성과 용도성에 대한 욕구가 강한 세대를 위해 세련된 외관과 미니밴의 다목적성을 결합,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CUV다.
i30cw는 기존 i30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은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i30 대비 제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사양의 적용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크로스오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독창적인 개성을 담고 있다.
특히, i30cw는 보다 넓은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공간 제공을 위해 i30보다 전장을 증대시켜 후석 거주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함께 전고와 축거까지 증대시켜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균형감을 갖춘 스타일리쉬한 CUV의 외관을 갖췄다.
현대차는 i30cw를 2009년부터 국내시장에서 7천여대, 해외시장에서 8만여대를 포함, 총 8만7천여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i30cw의 국내 시판가격은 1.6 가솔린 모델 트렌디가 1천507만원, 1.6 럭셔리모델이 1천670만원, 2.0 럭셔리 모델이 1천721만원이며, 디젤모델은 1.6 디럭스가 1천848만원, 1.6 럭셔리가 1천93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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