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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기차메이커, 리튬이온배터리 5천개 탑재 하이브리드카 연내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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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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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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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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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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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기자동차 메이커인 레바 일렉트릭 카(RECC)가 올해 안에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한 하이브리드카를 인도 등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즈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전기자동차업체인 레바 일렉트릭 카는최근 REVA L-ion이라는 하이브리드카 개발을 완료, 금년 중반부터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차는 최고속도가 시속 80km 정도로 리튬이온배터리 5천개 가량을 탑재했고 여기에 태양광 발전패널도 설치, 1회 충전으로 150~200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1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스테이션도 구비해 판매하며 이 장치는 1회 중전으로 80km 정도를 추가로 주행할 수 있다.
이 차의 시판가격은 대당 70만~80만루피 정도이며 렌트카용으로는 이달부터 공급을 개시한다. 이 차의 렌탈요금은 주당 2천 루피 정도이다.
REVA L-ion는 또 내달부터 노르웨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8개국에서 예약접수를 개시하며 오는 3월부터 차량이 인도될 예정이다.
유럽에서의 시판가격은 대략 9천달러 정도에서 결정 될 전망이다.
RECC는 1994년, 마이니그룹과 미국 AEVLLC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로 지난 2001년부터 유럽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해 오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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