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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올 북미 신차시장 1천50만대 예상

작성일	2009-01-20 10:27:23	조회수	2261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있는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15일, 2009년 미국 신차시장 수요를 지난해 12월에 발표했던 예상치보다 10%가 낮은 1천50만대로 예상했다. 이같은 규모는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GM은 특히, 북미시장의 판매회복 시점조차 전망하지 못하고 있어 2월 중순 미국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재건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GM은 지난해 12월 초 미국 의회에 제출한 첫 2009년 미국 신차수요가 1천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 회사재건의 기본 시나리오를 작성한 바 있다. 그러나 판매부진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자 불과 한달 만에 시장전망치를 1천50만대로 하향 수정했다. GM은 134억달러의 연관융자금을 미국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지만 이같은 시나리오대로라면 2009년말까지 필요로 하는 융자금이 당초예상액인 120억달러보다 40억달러가 많은 160억달러에 달하게 된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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