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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2일부터 판매가격 최고 3.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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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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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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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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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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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22일부터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최고 3.1% 가량 인상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엔고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의 시판가격을 2.8%에서 최고 3.1%까지 인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혼다차는 판매 모델별로 80만원에서 최고190만원이 인상됐다.
차종별로는 시빅 1.8모델은 2천590만원에서 2천670만원으로 80만원, 시빅 2.0모델은 3천80만원으로 90만원, CR-V 2륜구동 모델은 3천50만원으로 90만원, 4륜구동 모델은 3천540만원으로 100만원, 어코드 2.4모델은 3천540만원으로 100만원, 3.5모델은 3천980만원으로 110만원, 레전드는 6천850만원으로 190만원이 각각 인상됐다.
혼다코리아측은 최근 고환율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판매가격에 대한 큰 폭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인상요인의 상당 부분을 회사가 흡수하고 일부분을 소폭 판매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와 같은 환율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닛산과 한국토요타는 공식적으로는 판매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누적되는 환차손 때문에 인상 여부를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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