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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링컨 고급 SUV MKT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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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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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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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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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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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포드그룹이 고급차브랜드인 링컨의 신형 고급 SUV MKT를 사상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MKT는 올 여름 북미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에 공개된 링컨 MKT는 3열시트를 갖춘 고급 크로스오버 SUV로 고급 SUV 중 가장 높은 연비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구입가격이 4만5천달러(6천174만원)이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아우디 Q7 등 유럽의 프리미엄 SUV 차종들과 경쟁하게 된다.
신형 MKT에 탑재된 엔진은 소형화 컨셉에 맞춰 설계된 신세대 3.7리터 V6와 3.5 리터 터보 등 두 가지 타입으로 3.7 리터급 모델은 최고출력이 268마력, 3.5터보는 355마력에 달한다.
이 차에는 패들 쉬프트 장착 6단자동변속기와 내비게이션시스템, 음악 쥬크박스 (HDD 20기가) 오디오, 푸시버튼스타트, 리모트 핸드 세트, 리어 주차 어시스트, 12웨이 전동조절식 프런트 파워시트(시트 쿨러＆히터), 파노라마 루프, 3죤 에어컨, 19인치 알루미늄 휠 등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브레이크 서포트 기능부착 충돌예방 경보장치, 고속도로 등에서의 주차 존재여부를 운전자에 알려주는 블라인드인포메이션시스템,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뺄 때 다가오는 자동차의 존재를 알리는 크로스 트래픽 경계체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노라믹 루프 등이 옵션사양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머리받침 내장식 듀얼 DVD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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