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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쿠스. 제네시스 구입자, "노후차 교체 세제혜택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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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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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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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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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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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자동차 내수시장 활성화 정책이 오락가락 하면서 내수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뉴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구입가격이 비싼 차량들은 오히려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부가 노후차량의 신차교체시 오는 5월부터 최대 25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뒤 계약대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달들어 지난 13일까지의 계약대수가 준중형 아반떼XD가 11.3%, 중형 쏘나타가 18%, 준대형 그랜저TG가 19%가 감소하는 등 세제감면 대상 전 차종의 평균 계약대수가 20% 가량 감소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의 계약대수가 표면적으로는 2.2% 가량 증가했지만 신형차인 쏘렌토R 계약대수 1천500대를 제외하면 로체 이노베이션 등 주력모델의 계약대수는 17% 가량 감소했다. 반면, 뉴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 차값이 비싼 차종의 경우, 정부의 세제지원 발표이후에도 판매량이 오히려 크게 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신형 에쿠스의 경우, 14일 현재 누적 계약대수가 5천400여대로 두달 이상 출고가 밀려있다. 이때문에 현대차는 최근 뉴 에쿠스를 생산하는 울산 5공장에 뉴 에쿠스의 증산을 긴급 요청했다. 또다른 고급세단인 제네시스 역시 이 기간동안의 계약대수가 전월 동기에 비해 27% 가량 증가했다. 뉴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정부의 세제지원 발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는 차값이 8천만원 이상인 차량의 경우, 현재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30% 감면혜택이 노후차량 대체시 적용되는 최대 250만원 감면혜택보다 오히려 크기 때문이다. 예컨대 8천만원짜리 뉴 에쿠스를 구입할 경우, 280만원, 1억원짜리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52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별소비세 30% 인하는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 내에 차량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양 차종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고급차종을 제외한 차종의 경우, 정부의 지원정책이 혼선을 빚으면서 차량구매 시기를 미루고 있어 세제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4월의 내수판매는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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