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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티악 G8, 시보레 캐프리스로 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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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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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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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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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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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대형세단 폰티악 G8을 시보레 브랜드로 계속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폰티악브랜드 폐기를 고려중인 GM이 대형세단 폰티악 G8을 시보레 브랜드로 계속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밥 룻츠부회장이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GM은 브랜드 수를 줄여 시보레, GMC, 뷰익, 캐딜락 등 핵심 4개 브랜드에 자원을 집중시키기로 해 폰티악 G8은 생산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룻츠부회장은 인터넷 채팅을 통해 국민의 대부분이 이제 간신히 G8의 좋은 점을 파악하게 됐다며 생산을 중지하기에는 아까운 차다. 시보레 캐프리스로 생산이 가능한 지에 대해 법 집행기관과 실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상반기 폰티악 G8의 총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50%가 증가한 1만6천대 정도이다.
룻츠부회장은 G8은 호주에서 조립 생산할 수 있지만, 미국산 부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질상으로는 미국차이기 때문에, 법 집행기관이 생산국을 문제삼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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