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LPG차 주행 중 떨림증상이 있는데 무엇때문까요?
기아 K5 2011년식 LPG차량
3월부터 갑자기 엑셀밟을때 덜덜덜 거리는 떨림 증상이 나타나서 카센터에 갔습니다불소원샷(엔진윤활제)를 넣어보라 하셔서 넣어보니까 증상이 아예 안나타나고 좋더라구여
근데 안넣으면 똑같아요..
그리고 몇달이 더 지나니 시동키고 얼마 안되서 후진할때 코너 돌기전 정차 후 브레이크를 땔때 떨림증상이 심해요 ㅠㅠ
엑셀밟을때가 증상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무서워서 주행할때 엑셀을 끊어 밟아요..
몇번 고쳐보려고 했는데 카센터에서 정확히 어떤걸 고쳐야할지 나오지 않아 애매해서 수리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예요
지금까지 불소원샷을 10번은 넣은거 같은데 주유소 사장님은 고급휘발유 넣는 개념으로 생각하라면서 넣으라고는 하는데 매번 넣기엔 너무 부담됩니다
가스는 한번 넣을때 2만원씩 하거든요.
이런 증상은 무엇 때문인지 너무 답답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을까요??..
@@@ 답변내용 @@@
불소원은 폭발을 도와 준다고 하므로 사람에 비유하면 일종의 소화제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님 말 처럼 주유를 할때마다 불소원샵을 넣는다는 것은 비경제적이고 나중에는 그효과도 밤감 될수있습니다.
원인은 엔진동작이 불안전하기 때문인데 카센터에서는 고칠능력이 부족하므로 임시방편을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로 구성되어 있는데 년식이 늘어날수록 부품들의 질이 떨어지므로 정비소(카센터)는 부품을 교체 또는 수리를 해주지만 부품동작을 조절하는 소프트웨어(SW)는 고쳐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카센터에서 떨림을 고치지 못한다면 악셀페달센서(APS)에 VAD(특허제품)라는 IT제품을 장착시켜 악셀페달과 ECU간에 통신하는 시동 및 RPM데이터를 전자적으로 교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 참고로 제차는 2001년.LPG/ EF소나타로 40만Km에 육박하지만 악셀패달센서에 VAD라는 제품을 장착시켰기 때문에 23년이 지나도 조용하고 진동이 없으며,고속에서는 연비가 11~13km/ℓ정도로 양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