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연비 관계

모든 제품은 기능과 성능으로 분류가 되며, 성능에는 효율과 손실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1. 기능과 성능

  가. 기능(機能)

     새로운 휴대폰이나 또는 MP3같은 제품들을 선전할 때 이 휴대폰은 다른 휴대폰에 비해 이런 저런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동이 자동으로 바뀌었습니다. 라고 하지요.

이처럼 기능이란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동작이 다른 방법을 말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우리들이 흔히 접하는 형광등 스위치가 있는데 형광등 스윗치를 ON OFF하는 것은 기능에 해당하며, 10번을 ON OFF하여 10번 다 정상적으로 동작을 해도 스윗치 기능은 하나이지요.

나. 성능(性能)

  그런데 형광등 스윗치를 10번 동작하여 형광등 불이 켜지는 횟수가 8번 밖에 안 되었다 할 때는 기능이 8번 밖에 안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능이 8번 밖에 안 되었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것을 계산적으로 설명하면 성능은

   A. 효 율 = 불이 켜진 횟수 ÷ 스윗치 동작횟수 × 100%

                 8 ÷ 10 × 100% = 80%

   B. 손실율 = 불이 커지지 않은 횟수 ÷ 동작횟수 × 100%

                 2 ÷ 10 × 100% = 20%

위 계산식에서 효율의 숫자가 크면 클수록 스윗치는 성능이 좋은(기능이 좋은 것이 아님) 것입니다.

       ※   성능(100%)=효율(%)+손실(%)

그러므로 효율이란 성능을 100으로 했을 때 동작(기능)에 의해 나온 결과가 100 에 가까울수록 그 제품은 성능이 좋다고 하며 쉬운 말로 질(質)또는 품질(品質)이 좋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손실률이 그만큼 준다는 뜻이지요.

2. 연비와 효율

  가. 연비효율 이란

     자동차를 설계할 때 아래와 같은 이론적 혼합기가 되면 최적의 연비가 나옵니다.

        *  가솔린은 14.7:1

        *  경유는 14.8:1

        *  LPG는 15.8:1

        *  메탄은 17.4:1

그런데 실제로는 위의 기준은 이론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차이가 나는데 이를 연비효율이라고 합니다.

        * 연비효율 = 실제연비 ÷ 이론연비 × 100%

  나. 효율이란

     정비를 한다는 것은 결국 부품들의 기능을 살리고 성능을 높여 연비 손실을 줄이는 것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연비가 안 좋아서 연비효율을 높인다는 말은 생산 때와 정비 때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고 봅니다.

     1) 설계시 연비 효율을 높인다  : 동일 차종에서 앞 차 설계보다 뒷 차 설계가 연비효율을 좋게 할 때

     2) 정비시 연비 효율을 높인다  : 떨어진 차 성능을 개선시켜 연비가 좋아지도록 보수하므로  연비 손실율을  줄여 준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연비 개선 요령

  차는 시간이 경과 할수록 내구성이 나빠지므로 성능이 떨어져 출력이 약해지는데 이때는 우선적으로 떨어진 성능을 복원시켜 주아야 하며, 방법에는 기계적인 방법 보다 제어에 의한 전기적인 방법이 더 좋습니다.

이 방법에는 신 제어기술에 의한 모든 부품들의 성능을 복원시켜주는 전기적인 방법의 VAD라는 제품이 있으며, VAD는 엔진이 동작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손실을 줄여 효율로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100마력의 엔진이라고 해도 제어가 불안정하면 손실 때문에 엔진은 절대적으로

100마력의 출력이 나오지 못합니다.

따라서 VAD는 제어기술을 이용하여 손실을 줄여 효율을 보전하여 주므로 성능이 살아나기 때문에 출력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이기 때문에 VAD는 연료형자동차의 연비와 배출가스를 "연소내 처리방식(Internal Process System)"으로 개선시키는 새로운 이론에 의해 탄생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공=모터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