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U의 오동작과 자동차 급발진 증상, 무엇이 문제인가? ECU의 전기적 이상과 급발진 증상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1. ECU의 전기적 이상 및 복구 문제 ECU의 전기적 이상 상태가 정상적으로 복구되지 않으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배터리 방전이나 각종 오동작(급발진 증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일반적인 진단 방식만으로는 이러한 원인을 추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수십 년간 자동차 성능 개선 장치(VAD)를 개발하고 ECU의 동작 상태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동차 제조사에 질의하고 자동차 연구기관에도 문의하였으나, 명확한 기술적 검토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2. 급발진 증상 사고 조사 방식의 문제 현재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DR)의 운행정보 기록 항목 중 하나인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의 관련 규정에는 "엔진 스로틀밸브 열림량 또는 가속페달 변위량"으로 명시되어 있으므로 이 규정에는 두 가지 중요한 기술적 문제가 있습니다. 가. 데이터 선택 방식의 문제 엔진 스로틀밸브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량을 조절하여 엔진 출력과 회전수(RPM)에 영향을 주는 장치이며, 가속페달은 운전자의 가속 의사를 전달하여 스로틀밸브 작동을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따라서 급발진 의심 사고를 조사할 때는 "엔진 스로틀밸브 열림량과 가속페달 변위량"을 동시에 확인하고 비교 분석해야 합니다. 두 장치의 작동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어느 한쪽의 데이터만 선택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는 사고 당시의 실제 작동 상태를 충분히 규명하기 어렵습니다. 나. 기계식·전자식 가속페달의 차이 가속페달에는 크게 기계식과 전자식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기계식은 케이블(철선)로 스로틀밸브를 직접 연결하여 작동시키는 구조이며, 전자식은 페달에 장착된 센서가 변위 신호를 ECU에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즉 센서가 없는 기계식 가속페달과 전자식 가속페달은 변위량의 측정 및 기록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현재 운행정보 기록 규정은 이러한 구조적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가속페달 변위량을 기록 항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차량의 구조와 데이터 발생 및 기록 조건을 고려하여 기술적·법률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자동차 사고로 억울한 피해를 입었을 때 “사고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할 수 없다면” 피해자는 어디에서 자신의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겠습니까?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자동차 사고 조사 및 EDR 기록 규정은 조속히 개선·개정되어야 합니다. <제공 = V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