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회사도 전자기술을 벤치마킹해야

1. 기사 내용

다음은 2009년1월 12일 조선경제란에 車다-- 아니다 전자제품이다! 라고 미래의 지능형 자동차에 대한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에서는 램프를 제어하는 여러 기능을 하나의 반도체에 모두 담아놓은 아리수(Arisu-LT)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동차는 30~40%가 전자부품으로 옮겨 갈 것이며 이 부분에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동차로는 수입을 내는 게 불가능 하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회사는, 5~6년 전만 해도 엔진 변속기 차체등 기계적 부분이 자동차연구개발의 전부라고 생각 됐지만 이제는 경쟁력을 갖추려면 자동차회사도 전자회사에 뒤지지 않는 전자개발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충돌 위험이 있을 때 자동으로 차를 정지시키는 이즈트래픽(EZ-Traffic)차량 내에서 집의 조명 커턴 에어컨조명 AV시스템 등을 조절하는 카홈네트(Car-HomeNet)등 기술을 말합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회사에서는 지능형자동차 개발방향을

첫째 : 전자부품의 통합 제어용 반도체 개발

둘째 : 차량용 인포테이먼트(정보와 오락기능을 합친 것)분야로 각종 정보통신기능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세 번째 : 차량의 주행 안전기능을 통합하는 차량 제어시스템 표준화

등이라고 합니다.

2. 자동차도 전자기술을 벤치마킹 해야

  현재의 자동차는 기계기술 전기기술 제어기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자동차도 전 전자화의 초기 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기계식으로 바라보던 시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장이 나면 먼저 하드웨어적이냐 소프트웨어적이냐로 진단을 한 후 해당되는 기술을 응용해야 합니다.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신 용어들은 이미 전자계통에서 통용되는 용어로서 하나의 사례로 하이브리드(hybrid)자동차의  하이브리드(hybrid)란 용어는 유선전화기 휴대폰 등에서는 이기능이 없으면 동시통화가 불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자동차 고장의 근원에는 항상 제어가 숨어 있습니다.

가령 인젝터 고장은 나면 인젝터 자체 결함도 있지만 제어분야에 문제가 생기면 고장이 잦아지므로 제어부분도 동시에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제어는 사람의 신경계통입니다.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5~6년 전만해도 엔진이 최고면 된다는 식의 고정관념이 많았지만 이제는 모두가 새로운 시각으로 자동차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 자동차메이커들은 전자제어기술 도입을 빨리 서둘러야 하고

둘째 : 정비사들은 전자계통의 정비방식을 벤치마킹해야 하며

셋째 : 소비자들은 제어에 대한 이해 폭을 넓어야 합니다.

이것이 모터파워회사가 설립 당시부터 주장 해온 “새로운 자동차기술문화”입니다.

<제공 =모터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