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

가. VAD역할

   제어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차 전체를 감시하며 동작상의 결함을 전기적으로 치유하여 설계서가 요구하는 조건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기술입니다.

즉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전기와 제어신호들을 “양질의 전기와 전기신호”가 되도록하여 차 성능을 복원시키는 것이 주목적으로 합니다.

나. ECU 업그레이드

  ECU업그레이드란 애초의 운전 모드인 OS프로그램을 출고 후 다시 개조(수정) 하여 차 성능을 올리는 기술입니다.

2. 필요성

 가. VAD의 필요성

   차 성능이 100% 완벽하고 5년 10년이 지나도 성능이 변하지 않는다면 VAD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100% 완벽한 차는 존재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을 자꾸 떨어집니다.

여기서 성능을 떨어뜨리는 외부 요인은 대기온.습도 엔진열 연료의 질 운전습관 공기의 질 그리고  차사고 등입니다.

이 요소들 때문에 아무리 차를 잘 만들어도 성능유지에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 한계를 뛰어 넘어 성능을 복원시켜주는 기술이 VAD입니다.

  ○ 전기적 역할로는

      - 1,2차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성.공급(전압 보상)

      - 전기신호들의 왜곡과 지연을 방지(듀티값 안정)

      - 트로틀바디의 기울기를 교정(TPS신호와 공기의 비율)

      - 1,2차 전압간의 전위차를 줄임(접지 전위)

      - 전기부하들의 동작 원활(동작 복구)  

  나.  ECU 업글

      차를 개발할 때는 생산가 안전성 내구성 등을 고려 한 후 기술범위(성능)를 정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제어(ECU)분야가 자동차 성능을 결정하는 요소가 됩니다.

가령 자동차 수명을 10년으로 기준을 두고 100마력 용량 엔진을 탑제할 경우 실제 최대출력이 70마력이 가장 적당하다면 ECU를 70마력만 나오도록 셋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고 후 ECU업글을 하면 출력은 높아지지만 차가 더 나빠졌다는 역효과도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업글은 차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하며 무조건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또한 VAD설치 후 차상태가 좋아졌는데 ECU업글 후 차 상태가 더 안 좋은 차는 ECU업글을 재검토 해보아야 합니다.

이런 차는 VAD마저 철거하면 차 성능이 더 나빠집니다.

3. 결론

  “VAD는 차 성능을 최적으로 만드는 복원기술”이고, “ECU업글은 차 성능을 강제로 끌어 올리는 개조 기술”입니다.

따라서 엔진출력을 더 높이겠다고 하는 분은 ECU업글을 하시고, 차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분은 VAD를 선택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