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 > 사이버홍보실 > What's News |
|
|
| |
|
|
도요타 주가, 혼다에 첫 추월 ...굴욕
|
|
|
작성일
|
2010-09-06 10:12:40
|
조회수
|
2861
|
|
 대규모 리콜 등으로 신차 판매 및 브랜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이번에는 주가가 처음으로 혼다자동차에 추월당했다.
지난 2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혼다차 주가가 종가에서 도요타 주가를 추월했다. 종가에서 혼다 주가가 도요타를 추월하기는 지난 2006년 6월 혼다차가 주식 분할을 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에앞서 도요타가 대규모 리콜 문제로 곤욕을 치르던 지난 2월, 거래시간 중에 한번 역전된 적이 있다.
이번 주가 역전은 혼다차가 신흥시장에서 이륜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도요타는 미국에서의 신차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종가는 혼다차가 52엔이 상승한 2천859엔으로 장을 마친데 비해 도요타는 7엔 하락한 2천850엔으로, 9엔 가량 차이가 났다.
도요타는 전날인 1일에도 일시적으로 2천806엔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주식시가 총액도 10조엔대가 무너졌다.
반면, 혼다차는 지난 7월6일 올 최저가인 2천470엔에서 최근에는 400엔이 상승, 시가총액도 5조엔대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 1일 미국에서 발표된 8월 신차판매에서 도요타는 34.1%, 혼다는 32.7%가 감소했다. 다만 혼다는 이륜차의 세계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 2011년 3월기(2010년도) 연결 영업이익 예상에서도 도요타가 3천300억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혼다차는 4천500억엔의 흑자가 예상된 점도 최근의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