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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판매 놀랍다. 지난 달 9천대 육박. 올해안 1만대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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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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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0: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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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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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내 수입차 판매가 9천대에 육박,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보다 14.2% 증가한 8천758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3천612대 보다 142.5%가 증가한 것으로, 올해 누적 판매대수도 5만8천371대로 전년동기의 3만6천674대 보다 59.2%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139대로 사상 처음으로 단일브랜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1천524대, 폭스바겐이 784대, 아우디가 758대, 토요타가 606대, 혼다가 479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어 미니가 406대, 인피니티가 370대, 닛산이 296대, 포드가 280대, 렉서스가 272대, 크라이슬러가 189대, 푸조가 172대, 볼보가 122대, 재규어가 108대, 포르쉐가 74대, 캐딜락이 70대, 랜드로버가 61대, 미쓰비시가 20대, 스바루가 20대, 벤틀리가 5대, 롤스로이스가 3대로 각각 집계됐다.
모델별로는 BMW 528이 833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이 578대, 토요타 캠리가 394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대기물량이 해소됨으로써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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