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출력을 증가시키려면 ****

자동차 출력이 약하면 타임벨트, 점화 플러그, 배선 ,연료휠타 ,TPS등을 교체하고 점화시기 조정도 해보고 RPM테스트(2200rpm)도 해봅니다.

그러나 시원하게 해결이 안 되는데 여기서는 일반적인 정비에 대하여는 생략하고 미처 전문가들도 관과하거나 또는 무관심하여 운전자들이 더 더욱 모르는 새로운 정비 방법을 소개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기능과 성능의 개념

  모든 제품은 조립을 하면 기능과 성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 기능 :  목적하고자 하는 역할을 말하는 것으로 있다 없다 이것이다 저것이다 구분이 됩니다.

 예를 들어 스위치, 자동과 수동, 손잡이 등이 “있다 없다 의 O X 개념"에 속하는 것입니다.

나. 성능 : 기능에서 스위치, 자동과 수동, 손잡이 등이 “동작을 잘 한다 잘 못 한다의 확율(%) 개념”에 속합니다.

따라서 성능(100%기준)=효율(%)+손실(%)라는 공식이 성립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 있는 형광등 스위치(기능)를 껐다 켰다 10회를 반복한 결과 8번은 형광등이 켜지고 2번은 형광등이 켜지지 않았다면 스위치(기능)의 성능은 80%로 보셔야 합니다.

   *  성능(100%) = 효율(80%) + 손실(20%)

그래서 통상적으로 이 제품은 비록 수동이지만 성능은 좋다라는 말은 수동이라 사용이 불편하더라도 동작은 한 번도 에러 없이 완벽한 동작을 한다는 의미로 손실이 전혀 없다는 뜻이 됩니다.

2. 힘이 떨어지는 이유

  예를 들어 차가 출고시에 출력이 100 마력 이었는데 성능이 떨어져 지금은 출력이 70마력 밖에 못 나온다면 효율은 70%로 떨어지고 반대로 손실은 30%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부품(타임벨트, 점화 플러그, 배선 ,연료필터 ,TPS 등을 교체하고 점화시기 및 RPM등을 조정 해보지만 효과가 별로라는 것은 부품 한두 개의 문제가 아니고 차의 전체적인 손실이 증가 하였기 때문이라고 보셔야합니다.

그런데 차는 보통 2~3만여 가지의 부품이 가지고 있는 부품특성과 부품을 조립할 때 생기는 조립특성이 있는데 시간이 경과하면서 부품특성이 변하고 나아가 조립특성이 변하는데 차 성능이 떨어지는 요인은 바로 이들 특성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차라도 잦은 고장으로 수리나 리콜을 하는 차들은 부품이 나쁘거나 조립이 잘못되어 부품특성과 조립특성이 불량이라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하여 고장도 잦아지고 힘이 떨어지며 연비가 나빠지는 원인이 되는것 입니다.

3.  전기적 간섭 

  자동차가 동작을 하려면 전기 및 신호가 흐르고 연료가 폭발하고 기계가 움직이면 자동차가 필요로 하지 않는 불필요한 방해 전기신호가 생기는데 이를 3차전기라 합니다.

따라서 3차전기 종류로는  맥동전기, 역기전기, 유도전기, 접지전기, 용량전기, 고주파, 정전기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정상적인 전기신호를 왜곡 또는 지연시키고 기계나 전기 장차들의 동작과 전기흐름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시동꺼짐과 잘 안걸림 RPM흔들림 등은 근본 원인은 3차전기에 의한 전기적 트러블로 생기는데 통상적으로 기계식으로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자동차정비기술의 현주소입니다

이제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상용화 되었으므로 자동차를 기계적으로만 보는 시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기적으로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 참고로 항공기 내에서는 휴대폰 사용금지, 병원 안에서 휴대폰 사용금지, 공장 제어실 내에서 휴대폰이나 무전기 사용금지, TV나 컴퓨터를 너무 가까이 하지 말라, 휴대폰 안테나를 귀에 너무 가까이 대지 말라 등의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원인을 개발자도 애초에는 예상을 못했으나 전자제품이 보편화 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하여 역학조사 결과 알게 된 것입니다.

4. 해결방안

 연료형자동차는 기계기술(부품 ), 전기기술(12V,5V), 제어기술(아날로그신호, 디지털신호)로 구성되어 있지만 시동을 걸고 출력을 증감시키고 하는 동작들은 모두가 제어기술로 통제를 합니다.

그러므로 떨어진 출력을 올려 주려면 자동차가 운행 중에 발생되는 3차전기에 의한 전기적 트러블을 제거하여 제어가 잘 되도록 "제어신호를 보정(별도의 부품으로)" 하여 제어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제어계통을 사람에 비유하면 신경계통으로 뇌사자나 척추마비자 치매환자 등을 연상하면 제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자동차는 갈수록 전자화 하므로 자동차의 성능(연비, 힘, 소음 ,배출가스, 진동, 노킹, 시동, RPM,공회전, 오디오, 배터리수명 등)을 개선시키려면 부품교체(망가지지 않은 부품), 청소, 밸트조정 등의 물리적인 정비도 중요하지만 (차가 노후 될수록)제어신호를 안정시켜 제어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하며,  연비를 개선시키려고 해도 출력 증가와 같은 개념으로 자동차를 고쳐 주어야합니다.

<제공= 모터파워/V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