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점(질문내용)

  제차는 99년 LPG전용 뉴포텐샤입니다..

시동을 걸면 시동모터가 잘 돌아가는데 한번에 안 걸립니다.

그러다 틱하는 소리가 나서 다시 한 번 시동을 걸면 시동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틱틱거리는 소리가 겹치면서 시동이 걸리는데 여시서 문제점은 처음 시동시( 엔진이 많이 떨리면서 차에 진동이 엄청남)둥 둥 둥  소리도 같이 나고요. 주행을 하면 흰 연기도 많이 나고 신호 대기 중 D상태에서도  진동이 좀 있고요

아침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오후 시간 때도 가끔 그러는데 뭐가 문제가 있는지 미치겠네요,

,시동 걸 때만 그러내요. 알 피엠을 좀 높여서 1-3분 공회전을 시키면  증상은 사라집니다.

2. 답변내용

핵심 질문 내용 중 "알 피엠 좀 높여서 1-3분 공회전을 시키면 증상이 사라진다."부분이 중요한 고장요인의 단서가 됩니다.

가. 자동차 구조와 인간 구조 관계

   모든 연료형자동차는 시동이 걸리려면 공기와 연료가 필수이며, 이 조건에 이상이 없다면 시동은 아이들 상태(액셀러레이터를 밟지 않고 시동이 걸릴 수 있는 기본 조건)에서 시동이 잘 걸리도록 세팅(동작특성이 좋은 상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와 연료의 배합이 부족하고 특히 엔진 열이 식어 있는 상태에서는 자동차의 특성 (부품특성, 조립특성, 동작특성등) 이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차량 보유자들은 자동차의 특성(품질이라고 이해하시기를)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지요.

사람도 나이가 들면 체력이 허약해지는 것처럼 자동차도 수없이 움직이므로 대기온도, 차 자체온도, 공기나 연료의 질, 크고 작은 잦은 고장 등으로 한마디로 자동차도 체력이 만신창이가 되지요.

그런데 이런 말을 메이커들은 하지 않는데 해주면 판매에 지장이 있으므로 정비 설명서에는 일정한 운행거리 후는 어떤 부품과 정비를 해주라고만 되어 있지요.

하지만 아무리 부품을 교체하고 청소나 조정 등을 해주어도 사람이 늙어가는 것처럼 차성능이 떨어짐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게놈프로젝트로  인체의 생로병사를 찾아내어 병을 치유하고 인간을 복제할 수 있는 의학이 끊없이 연구되고 있지요.

이러한 과정을 연료형자동차에 대입하면 쉽게 답이 나오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나. 자동차 기술 종류

  연료형자동차는 제작기술로 분류하면 기계분야 전기분야 제어분야로 구분이 되고 동작기술로 분류하면 하드웨어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조합을 이루어 여기에 연료와 공기가 들어가야 폭발을 하여 시동이 걸리고 움직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하드웨어분야는 조사를 하면 근방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하지만 소프트웨어분야는 사람의 신경처럼 그때그때 차의 동작조건에 따라 정상적인 제어신호가 만들어지고 운전조건에 따라 설계기준에 의거 제어신호가 변해야하는데  이때  방해신호(3차전기)로 인하여 간헐적으로 제어신호가 방해를 받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하이스켄이라는 계측기로 찾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 참고로 하이스켄은 메이커가 자기 차의 정비를 위하여 정해진 프로그램을 정해 놓았기 때문에 그 밖의 고장증상에 대하여는 측정이 불가능 합니다.

 다. 해결 방법

   님의 경우는 하드웨어적인 수리 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방법으로 수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3차전기(방해전기시호)를 제거하여 제어신호들이 안정적으로 생성공급 되도록 보정(VAD)해주는 방식으로 정비"를 해주면 해결이 쉽게 되고 차의 모든 성능(힘 연비 소음 진동 노킹등)이 되살아납니다.

<제공=모터파워/V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