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관리요령
? 뜨거운 햇살이 차츰 누그러지면 더운 여름 내내 신경을 쓰지 못했던 차량 점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나들이도 잦아지고 나들이 길에 때아닌 복병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 또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를 하여야 한다 ? 가을맞이 자동차 단장 요령과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한 대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 히터 · 서리 제거장치 ? 여름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지 확인한다 ? 히터와 서리 제거장치는 탑승객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 날씨가 춥지 않아 히터의 사용은 거의 없겠지만 조금 있으면 다가올 겨울을 위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
○ 안 개 등 ? 평상시엔 쓸만하던 라이트도 안개가 심한 지역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다 ? 오히려 안개속에서 라이트가 반사되어 시야가 더 나빠진다 ? 이럴때 안개등은 큰 역할을 한다 ? 시야를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 가을철에는 안개가 자주 끼므로 미리미리 점검을 해 놓아야 한다 ? 자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등의 외관 및 전구의 상태를 살펴 수리해 놓는다
○ 냉 각 장 치 ?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야 한다 ?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 대개 부동액과 물을 50:50 비율로 섞는 것을 권하고 있다 )점검 시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 서는 안 된다 ? 뜨거운 냉각수에 손을 데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또한 벨트, 호스의 죄임 상태 등도 점검해야 한다
○ 연료 Line 관리 ? 연료 탱크 안에 있는 연료는 탱크 내에 설치되어 있는 연료 펌프로부터 압송되어 연료 파이프를 지나 연료 필터, 연료압조정기, 인젝션 펌프까지 이른다 ? 오래된 연료 탱크 안에는 물이나 불순물이 섞여 있어 연료와 함께 연료계통을 지나다 보면 필터나 파이프 등에 막힘이 생기거나 수분은 인젝터 등에서 얼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해 놓아야 한다 ? 연료 필터는 매 2만km 정도에 교환을 해야 한다 ? 연료 파이프는 차체의 바닥에 위치하고 있어 돌등으로 구부러져 있거나 찌그러져 있어 연료의 흐름을 막을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여 원래 상태로 수리해야 한다
○ 타 이 어 ? 겨울철에 대비하여 낡은 타이어는 미리 교환해 놓는 것이 좋다 ?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엔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 타이어의 트레드 마모 등을 검사해 보아야 한다 ? 옆면의 상처와 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 또 스노우 체인도 미리 꺼내 녹 등을 제거하고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 습득해 놓아야 한다
○ 차 안 밖 청소 ?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 물질 등을 제거한다 ? 또한 곰팡이가 끼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곰팡이 제거제등을 사용하여 깨끗이 청소한다 ? 엔진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등에 끼어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배터리와 오일류 점검 ? 많이 사용하였던 배터리나 오일류의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 ? 먼저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쇠브러쉬로 이 물질을 깨끗이 털어 낸 후 단단히 조여 준다 ? 또한 배터리 단자 상단부에 그리스를 얇게 도포하면 이 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단자 접촉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