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톨게이트에서 도청방향으로 이어진 가로수길 일명 "가로수 터널" 은 경부고속도로

청주 인터체인지에서 가경천 죽천교까지 6km에 걸쳐 1948년에 식재된 1,527그루의

플라타너스가 마치 터널을 이루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전국의 진입로 중 가장 아름답고

운치있는 곳으로 소문이 난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철에 플라터너스 잎들이 터널을 이루는 장관도 멋있지만

가을철에는 정말 분위기 죽입니다.

비록 청주시내에서는 그다지 연계되서 볼게 없지만

이길 통해서 나가셔서 대청댐이라던가 청남대를 방문하시면 좋은 여행코스로도

손색이 없을겁니다. 속리산쪽으로 빠지셔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