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저녁 차를 SSZONE에 세우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왜그리 무겁던지요...
자는둥 마는둥~회사에서는 일하는둥 마는둥~ㅋㅋㅋ
5시30분에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시가 조금 넘자 바로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SSZONE으로 냅다 달려갔답니다~
(전 괴정역에 잘못내려 걸어갔답니다..쿠쿠)
도착하니 흡배기/맵핑까지 완료되었고 PIVOT 게이지 작업중이시더군요~
첨 할때 괜찮은 제품으로 하는건데 괜히 오X게이지 달았다가 중복투자만 했네요~
2주정도 늦게 장착했으면 사장님께 여쭤보고 바리 PIVOT으로 가는건데...ㅠㅠ
수온센서/배기온센서 장착을 끝내고 사장님께서 손수 시운전을...ㅋㅋ
시동시 들려오는 경쾌한 흡음소리와 엔진 배기음에 맞춰 심장박동수가 빨라짐을 느껴답니다~캬아~
SSZONE에 갈때면 왜 아드레날린이 과다분비되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지름신께서는 왜그리 저에겐 함께가자고 손을 내미시는지..ㅡㅡ;
금일 VAD까지 한번에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덤으로 함께온 친형 뉴코까지 VAD를 달아 가셨다는...
(이제부터는 혼자가야겠습니다~ 항상 형이랑 함께가니 지출이 두배가 된다는...)
VAD작업후 과장님께서 보여주신 동전세우기는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그게 어딜봐서 디젤자동차 핸들이겠습니까? 전 시동 OFF하시고 세우신줄 알았습니다
시동/전조등/에어콘까지 ON상태에서 핸들위에 동전이 발딱하고 서있는 모습... 냅따 사진을 찍어지요~ㅎㅎ
잔진동과 변속충격까지 사라져서 정말 맘에 듭니다~
형 뉴코도 아이들시 좀더 안정적이라고 좋아라하더군요~
이제 터빈&인터쿨러와 브레이크 시스템 남았네요~
다음 작업시에도 정성껏 작업해 주시는거죠?
항상 깔끔한 작업과 마무리를 해주시는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www.sszone.net 작업후기 중에서...작성자아이디:RC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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