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각 혼자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 앞에서 젊은 남자가 술이 떡이 되어 가지고 비틀거리면서 욕을 하고 지나갔다 장난끼가 발동한 나는 똑같이 비틀거리면서 욕을 하며 지나갔다 그때였다 나이 많으신 어른이 지나 가다가 "어른들을 놀리지 마라!!" 하면서 젊은남자의 뒷퉁수를 후리다 ㅡ 미안해 죽을 뻔 했다 ㅎㅎㅎㅎ ㅡㅡ
[치매]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 첫째 아들이 걱정이 되서는 서점에 가서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란 책을 사서 아버지에게 건네 주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또 책을 사왔다 그런데 그 책을 둘째 아들이 읽고 있었다 ㅡㅡ 다된 집구석이다.ㅎㅎㅡㅡ
[형제간의 약속]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 맥주를 세잔 시켰다 그리고는 술잔을 번갈아가며 마시는 것이었다
술집주인이 의아해져 물었다 "손님, 한번에 한잔씩 마시지 않고 왜 번갈아가며 마십니까?" 그러자 남자왈, "사실은 저희는 삼형제인데 서로 멀리 떨어져 살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서로 헤어지면서 약속했죠.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마시던 추억을 기억하며 나머지 사람것도 마시자고. 그래서 두형님과 마시는 기분으로 이렇게 마신답니다." 주인은 고개를 끄떡였다 남자는 단골이 되어 그 술집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나타난 남자가 술을 두잔만 시키는 것이었다
순간 가게 안은 고용해지고 사람들의 시선은 남자에게 쏠렸다 술을 마시고 있는 그에게 술집주인은 어렵게 입을 열었다 "형님일은 참 안되셨습니다. 어쩌다가..." 그러자 남자는 두번째 잔을 홀짝이며 답했다 "형님들은 괜찮으십니다. 사실 제가 술을 끊었거든요" ㅡㅡ 이해가 잘 안된다.ㅋㅋㅋㅋㅋ ㅡㅡ
[경찰의 경고] 경찰관 세 명이 흉기를 든 흉악범을 쫓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대치하게 되었다 일제히 총을 겨누고는.. 최고참 경찰이 말했다 "꼼짝말고 손들엇!" 그러나 범인이 손을 들지 않자 중고참 경찰이 말했다 "손들고 꼼짝말앗!" 그때 신참이 손을 벌벌 떨면서 말했다 "손들고 움직이지 맛!... 움직이면 총알이 빗나간닷!!" ㅡㅡ 똑똑하다.ㅎㅎㅎ ㅡㅡ
ㅡㅡ 이 양반 간 크네!! ㅡㅡㅡ [치질] 두명의 의사가 한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왔다 자리에 앉자 웨이트가 메뉴판을 건네면서 "손님..주문 하시겠습니까?" 그리고는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의사가 말했다 "저 ~~ 혹시 치질 있습니까?" 그 말을 들은 웨이트가 짜증스럽게 말했다 "손님.. 메뉴판에 있는거만 주문하세요" ㅎㅎㅎ ㅡㅡ 치질은 특별 메뉴에 ㅎㅎㅎ ㅡㅡ
ㅡㅡ 아가씨야... 지금 뭐하노?? ㅡㅡㅡ
[새끼 호랑이가 자살한 이유]
옛날에 호랑이 새끼 한마리가 살았었다 그 호랑이는 자기가 호랑이인지 궁금하여 엄마 호랑이에게 물어보았다 엄마 호랑이에게.. "나 호랑이 맞어요??" "그래!! 넌 진짜 호랑이 란다!!" 그래도 미심 쩍은 호랑이는 할머니 호랑이에게 다시 물었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어요?" "그럼! 넌 정말 멋있는 호랑이야!!" 새끼 호랑이는 자신이 정말 호랑이라는 것을 알고 의기양양 하게 숲길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내려가고 있었다
그때.. 숲길 저위에서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나무꾼이 옷을가지구 졸라 빨리 뛰어오고 있었다 호랑이는 그래도 길 한복판을 어슬렁 거리며 가고 있었다 호랑이 근처까지 다다른 나무꾼이 큰 소리로.. "비껴..개새캬" 그 말을 들은 호랑이는 자기가 개새낀 줄 알고 자살했다.ㅎㅎㅎㅎㅎ ㅡㅡ 자알~했따!! 멍청이..ㅋㅋㅋ ㅡㅡ
[전염병]
똥개란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만나고 부터 바람기가 들어서 마누라에게 매일같이 야단을 맞았다 마누라가 말하기를.... "당신이 질 나쁜 친구랑 사귀니까 바람기가 든거야!! 지금부터는 좋은 친구랑 사귀란 말이요!!" 그래서 나는 좋은친구랑 사귀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좋은친구가 바람기가 들었다. ㅡㅡ 뭐가 잘못 됐는지 모르겠따. ㅎㅎㅎ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