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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무라노, 수입 SUV 판매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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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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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0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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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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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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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닛산의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가 지난해 11월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SUV 전체 판매 차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닛산 무라노는 지난 달 총 102대를 판매, 전월의 59대에 비해 72.9%가 증가했으며, 닛산 브랜드 최초로 단일 차종 월 1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무라노의 판매증가로 닛산 브랜드는 지난달 총 168대를 판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최고실적을 올렸다.
무라노는 7인치 모니터와 연계된 후방 카메라,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시스템, 푸시 스타트 버튼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편의장치들이 탑재했으며, 뛰어난 주행 성능과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3,500cc급 SUV 차종에서 드물게 리터당 9.3km의 연비수준을 갖췄다.
닛산 무라노는 미국 워즈에서 발표하는 세계 10대 엔진에 유일하게 14년 연속으로 선정된 VQ 3.5L 엔진이 장착,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4.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제어 시스템(C-VTC)이 적용, 고속에선 강력한 파워를, 저속에서는 부드럽고 효율적인 운행성능을 발휘하며 X트로닉 CVT와 주행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공기 흡입 제어로 엔진 효율성을 높여 배기가스 배출량도 최소화한 친환경 모델이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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