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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미국 신차판매 34% 격감. 포드, 도요타 제치고 2위 복귀

작성일	2009-05-06 11:27:03	조회수	2201

지난 4월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3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사 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1일 발표한 4월 미국 신차판매 대수는 총 81만9천540대로 전년 동월대비 34.4%가 감소, 18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파산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은 17만1천258대로 33.1%, 지난달 30일 미 연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크라이슬러는 7만6천682대로 48.1%가 격감했다. 또, 12만9천476대를 판매한 포드모터는 41.9%가 감소한 12만6천540대의 도요타를 1년2개월만에 제치고 2위에 복귀했다. 이와함께 혼다차는 10만1천29대로 25.3%, 닛산차는 4만7천190대로 37.8%가 각각 감소했다. 4월 미국 판매량은 연간 베이스로 환산할 경우, 932만대 수준으로 지난 3월에 비해 감소, 바닥세가 계속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