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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상반기 신차판매 600만대 돌파

작성일	2009-07-15 11:11:48	조회수	2508

중국의 올 상반기 신차판매 대수(중국 내수 생산분)가 전년 동가대비 17.7%가 중가한 609만8천800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이 상반기동안 60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신차판매는 1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세계 최대시장이었던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질주해 왔으며 반기 베이스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대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에따라 올해 중국 신차 판매량이 1천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신차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중국정부가 지난 1월말부터 시행에 들어간 소형차 감세정책 등 다양한소비 진작책이 성공을 거두면서 중국 자동차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국의 신차 판매점은 대부분 평일에도 수많은 내방객들이 방문,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일부 메이커의 경우, 재고부족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시장에서는 비교적 구입가격이 싼 소형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소형차 라인업이 다양한 메이커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