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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또 현대차 벤치마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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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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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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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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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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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3월 바이백 프로그램에 이어 미국정부의 신차구입지원책과 관련한 현대자동차의 선 지원제도 벤치마킹에 나섰다.
미국 언론 보도에 의하면 GM은 미국 정부로부터 신차교환 지원책 관련 장려금이 환불되기 전, 딜러들에거 미리 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 제도는 신차 구입 지원제도가 시행되기 약 한 달 전인 지난 7월1일부터 현대차가 도입,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대차는 24일 이전에 딜러들에게 미리 해당 금액을 지원해 줌으로써 신차 판매 증대에 효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현대차가 도입하고 있는 선 지원 제도는 판매딜러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환불금액이 지급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경영에 필요한 유동자금을 미리 지원받음으로써 그만큼 판매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다.
현대차는 지난 7월1일부터 딜러들에게 대당 최고 4천500달러를 미리 지원, 지난 달 판매량이 4만5천553대로 전년동기의 4만703대보다 12%가 증가했다
GM은 지난 3월에는 현대차의 바이백 프로그램을 도입 시행한 바 있다.
현대차의 바이백 프로그램은 현대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실직 등으로 할부금 납부가 불가능해졌을 때 차량을 일정 금액으로 되사주는 제도로 GM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이와 같거나 유사한 제도를 시행,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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