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그랜저hg 가스차입니다. 겨울철 영하기온시 아침에 시동이 잘 안걸립니다. 
7~8번 시도해야 겨우 시동이 걸립니다.
평상기온에서는 그런일이 없습니다. 
브레이크 스위치는 정상인거 같고 파킹이나 중립 모드도 정상인듯 합니다.
1차로 시동버튼 누르고 2차 누른뒤 10초 정도 지나 시동버튼 누르면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물론 시동모터 작동소리도 없고요. 차량 인수 겨울부터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왔습니다.
 가스차는 모두 그런가 했는데 요즘차는 그런 현상이 없다하네요. 추운날씨에 시동모터 이상이 있는지.. 얼마전 정비공장가니 드로틀밸브 카본 청소하면 된다 해서 했는데 변화가 없네요. 
다시 갔더니 원인이 수십가지라 정비가 곤한하다 하니 답답하네요.
 혹시 이런 현상에 답을 주실수 있는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 답변내용***** 
정답을 드려도 얼마나 믿어실지 모르겠습니다.
1. 원인설명
     혹시 여름에는 시동거는데 지장을 받지 않으시지요
제 질문에 맞다고 생각 하신다면 문제는 님의 차가 겨울철 대기온도 특히 냉간시에 시동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를 부품문제로 진단을 하니 ( 드로틀밸브 카본 청소, 수십가지라 정비 등) 원인도 잘 모르고 수리도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2. 분 석
    자동차는 온도에 따라 엔진동작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 냉간시에 초기 시동을 걸면 순간적으로 rpm이 많이 올라갔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rpm이 서서히 떨어져 정상(대략700~800rpm)을 유지합니다.
결론은 "냉간시에 온도에 의해 시동데이터가 많이" 변하므로 엔진의 시동타이밍이 잘맞지 않아 시동지연​이 생깁니다.

3. 해결방안
     그래서 시동 조절은 부품수리로는 해결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방법은 "별도의 IT제품을 악셀패달센서에 장착"하여 이를 통하여 "악셀패달센서가 만드는 RPM조절신호를 보정하여 ECU가 시동타이밍"을 잘맞추어 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제공= 제어.전기VAD/www.motorpow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