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압 변동과 시동꺼짐 관계
 
평소에 괜 찮던 차가 에어켠을 키고  정거리운행을 한 후 이튿 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갈 때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에 대한 진단법입니다.

1. 배터리 전압 진단
   가. 기준 전압
        배터리는 운행중에는 발전기가 만드는 전기 (13.5V~14.5V) 로 충전을 하다가 시동이 꺼진 후에는  그동안 충전된 전기로 시동을 걸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터리충전이 잘 되어 있다면 배터리전압은 12V정도 나와야 시동이 잘걸립니다.

그런데 에어켠을 키고 운행을 할때에 발전기가 만드는 전기가 약하면 배터리충전이 잘 안되므로 때로는 사동도 잘 안 걸립니다.
    * 이때에 배터리전압이 13V이하로 나온다면 충전이 안되는 상태였음 

이것을 잘 모르고 그냥 배터리를 교체하라고들 하며, 그래서 새 배터리를 교체하면 근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배터리불량으로 진단을 하게 되지요.
    * 근본 위가 나쁜 것을 소화제로 해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음

  나. 진단법
       에어컨과 라이트를 켜지 않았을 때에는 배터리단자전압이 13.5V~14.5V내에 나오다가  에어컨과 라이트를 켜고  배터리단자전압이 13V 또는 이하로  떨어진다면 충전은 고사하고 방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발전기가 만드는  전기는 약하고 부하가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다.  해결법 
      이때는 발전기(알터네이터) 교체가 아니라 "아이들시의 엔진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수리를  해주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됩니다.
    * 발전소에서는 시중에 전기가 부족하다고 하면 자동차 엔진에 해당하는 "터빈 회전(rpm)을 올려 전기를 많이 생산"하여 내 보냅니다.

참고로  "아이들시의 엔진을 키워주는 방법"은 데이터를 전자적으로 교정하는 방법이어야 하며 만일에 강제적으로 교정을 하게 되면 연비가 나빠지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정리를 하면 전기는 전압으로 진단을 하고 처방을 잘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됨을 꼭 유념하십시요.

2. 시동꺼짐 
   시동꺼짐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가 부족하면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인데 단순히 배터리만 교체한다고 해결 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들시의 엔진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수리를 해주면 충전문제도 해결하고 시동꺼짐도 방지 할 수 있음을 유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