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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자동차 연비 문제 쫌 해결 해주세요ㅠㅠ 연비 계기판에 연비가 아무리 운전을 막해도 9밑으로 떨어진적이없는데 엔진오일과 라이닝 교환후 5에서 맴도네요 방금 고속도로 탓는데 이제 7나오네요
타이어도 교환한지 일주일 됬습니다 뭐가 문제인거죠? 딱 엔진오일갈고 라이닝 간 후부터 이럽니다 연관이 있나요?
***** 답변내용*****
연비를 잘못 이해하시면 개선이 안됩니다.
1. 연비 이해하기
연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분류하면 내부적으로는 차의 문제 외부적으로는 운전습과 연료질과량 도로환경 대기온습도 기타 차무게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외부적인 문제는 운전자의 몫이므로 논외로 하고 "내부적인 요소"만 설명하겠습니다.
흔히들 성능이 좋아야 연비가 좋아진다고 들 하는데 성능이란 "성능(100%) = 효율(%) + 손실(%)"으로 해석을 합니다.
2. 연비 요인 분석
연비를 방해하는 요인을 분석하면
가. 평소에 시동이 빨리 잘안걸린다
나. 출력이 약하여 출발시 꿈틀거리나거나 오르막시에 악셀을 갚게 밟아야 한다
다. 출력을 높이면 소음이 증가한다.
라. 기어를 P.N에서 D.R로 바꾸면 진동이 심하다던가 운행중 오토의 경우 변속충격이 생긴다
마. 노킹이(찜바)이 생겨 배기에서 푸드득 소리가 난다
바. 에어컨을 가동하면 힘이 약하여 운행에 불편을 느낀다
사. 전압이 약하여 오디오가 만족하지 않다
아. 기타 어딘가 운행에 불편을 느낀다
등등 평소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상태를 무시하고 차를 계속 사용하였다면 연비개선은 요원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 중에 타이어도 교환한지 일주일 됬고 엔진오일 갈고 라이닝 간 후부터 그런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이 님의 차에 맞지 않으면 손실이 증가하므로 반대로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연비가 나빠질 수 있지요.
3. 해결방법
자동차는 비록 모든 기능이 기계 즉 하드웨어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동작할때는 제어신호에 의해 만들어지는 데이터에 의한 소프트웨어적으로 동작합니다.
예를 들어 악셀을 밟을 때에 만들어지는 신호가 ECU로 들어가 엔진을 구동할 때에 차가 요구하는 적절한 신호가 생성되고 ECU를 거쳐 각기능으로 전달이 잘 안되면 폭발율이 떨어지므로 연비가 나빠집니다.
그러므로 차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문제를 없애기 위해 해당부품을 교체 해야하지만 연비를 개선하려면 차의 소프트웨어적으로 손실을 줄여 주어야 합니다.
즉 이 소프트웨어들을" IT제품(VAD)을 이용하여 신호와 데이터들을 전자적으로 치유(교정,보정)"하여주어야 합니다.
* 마치 백신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컴퓨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듯이
4. 결론
"연비는 해당차 성능을 평가하는 바로메타"입니다.
따라서 연비를 방해하는 요소를 하드웨어적으로 고칠 것인가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칠 것인가를 잘분석하여야 또한 하드웨어적으로 수리를 하였더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치유를 해주어야 합니다.
* 수술 후 물리치료를 해주어야 하듯이
차의 병을 근원적으로 고치지도 않고 연비를 논하는 것은 녹목구어(나무에서 고기를 구함)라는 것입니다.
위의 연비분석요인에 열거한 사례들을 잘훓어 보시고 해당사항을 개선한 후에 연비를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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