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lpg 연비가 갑자기 안좋습니다 

● 질문내용●
출퇴근용 주차장 알박기로 k5 10년형 Lpg 업어 온지 2 년 되었습니다
차를 조아하고 어느정도는 알고있어서 혼자 소소하게 이리저리 만지면서 잘타고있습니다
평일에 카센터 갈 시간이 없어 전문가님들께 여쭤봅니다

튜닝은 내부인테리어 서스 브레이크 오디오 휠이 끝입니다
남어지는 엔진쪽은 다 순정입니다
유지는 나름 잘하고있다고생각합니다

운전습관
출퇴근 왕복 20키로 길막히는 구간이라 급출발 급제동 X
편도 시간 30분 정도

점화쪽 (플러그 코일 등등) 전부 간지 1년쯤 되고있구요
오일은 5w30 5000키로 차를좋아하는 사람 기준으로 유지하고있습니다
휠 바꾸고 튜닝 감안해서
무조건 앵꼬에서 가득
시내바리라 충전소도 한곳에서 똑같은곳입니다
52리터~57리터 충전량도 일정합니다

현재 더이상은 튜닝은 안하고있습니다
모든 튜닝후 시내 9 고속 1 기준 꾸준하게 320키로~350키로 타던차가
8월 말일쯤 검사 받으면서 배기쪽 산소 센서 고장으로 2개 통으로 갈고
엔진오일갈고 연료필터 갈고 그후로 400키로 가까이 타더라구요 시내 고속 기준은 9대1 똑같습니다

저번주 부터 갑자기 260 키로가 찍힘니다 날도 이제 풀려서 에어컨도 잘안트는데 .......이렇게 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차고가 자동차튜닝 기준치 안으로 맥시멈으로 많이 낮습니다
급격한 경사로 끝지점은 평지랑 이어질때 자동차 배 부분이 걸리는정도입니다
혹시 몰라 바닥느낌이 쌔해서 연료라인이 터졋나해서 일부러
추석때 이틀 새워둿는데 연료가 샌다는 느낌은 못받앗구요

혼자서 이것저것 다해봣는데 알수가 없네요.....
펌프쪽인가 해서 연료 많이 없는 상태에서도 오르막도 쳐보고
해봣는데 노킹도 없구요 고속바리 급출발시에도 공회전시에도 노킹은 없네요
제가 느끼기엔 현재 차 컨디션은 일정하구요
엘피지라 뭐 어느정도에 출력저하 느낌은 꾸준하게 받던 느낌 그대로입니다

현재 68키로 타고 2칸 줄어들엇네요 기름게이지는 총8칸입니다
갑자기 연비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고있습니다
요번주 주말 될때까지 그냥타고댕겨야되는 입장인데...
가스비가 너무 부담되네요

어떤게 문제 일까요 ???? 

【원자력 님 답변】

< 물신채택답변수 2,181자동차관리5위, 전기, 전자 공학, 자동차 수리,정비40위> 

자동차에 대한 애정으로 관리를 잘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비는 또 다른 관리가 필요하며, 우선 사람에 비유하면 연비란 사람의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가와 같습니다.
평소에 음식을 먹고 영양가를 섭취하는 기능은 사람의 위장이듯이 자동차 연비를 결정하는 기능은 엔진입니다.
     * 단 운전조건과 연비관계는 변수가 많음으로 본 설명에서 생략함​

사람이 나이가 들면 소화력이 떨어지듯에 자동차도 년식에 따라 엔진의 연소율이 점진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엔진연소율을 높여 주기 위해 주변장치인 인젝터 점화플러그, 스로틀바디 기타 연비에 도움 되는 부품들을 수리 또는 교체를 해보기도 하지만 노후로 인하여 발생하는 엔진연소율을 높이기엔 역부족입니다.

자동차의 모든 동작은 데이터의 통제를 받는데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ECU가 만드는 데이터(사람의 신경)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연비를 개선하려면 별도의 "IT제품으로 ECU 데이터를 재교정하여 엔진 성능(연소율)"을 살려주어야 합니다.

"연비란 자동차성능을 평가하는 바로메터"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엔진연소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수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공= VAD/www.motorpow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