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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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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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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09: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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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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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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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빗길 운전 때는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빗길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져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1일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해서 타이어 마모 상태가 심할 때는 빨리 교체할 것을 권했다.
이 연구소가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로 달리는 승용차의 제동거리를 측정한 결과,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된 경우(타이어 홈 깊이 1.0㎜)는 105m로 거의 마모되지 않은 경우(타이어 홈 깊이 7.0㎜) 53m보다 52m가 더 길었다.
또 법적 마모 한계치(1.6㎜)의 타이어를 단 승용차의 제동거리는 91m에 달했다.
빗길을 시속 60㎞와 80㎞로 달리는 승용차의 제동거리는 각각 최고 14m, 46m의 차이가 났다.
연구소가 이달 8~9일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2곳에서 출고된 지 3년 이상된 승용차 170대의 타이어 마모상태를 조사한 결과, 17%가 타이어 홈 깊이 2.8㎜ 미만으로 마모돼 있었고 7%는 법적 마모 한계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타이어가 마모가 심한 상태에서 빗길 과속을 하면 제동력이 나빠진다"며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감속 운행하고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동아일보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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