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늦어진 사용기를 올립니다.
약 1달반전쯤에 풀배기를 하면서 VAD를 운좋게도 테스트 버전 중고를 무료 장착 했었습니다.
이후 계속적으로 운행하면서 달라진 점을 찾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했었는데요.
일단 달라진 점이 저알피엠에서의 토크향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 상태에서는 저알피엠 약 2000알피엠정도에서 토크부족이 많이 느껴졌었는데, 장착이후에는 충분한 토크가 체감이 되었구요.
정확한 테스트 자료가 없어서 정확하진 않겠지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또한 현재 HKS오픈흡기에 수제작 인테이크에 메니를 제외한 풀배기가 되어 있는 차량인데요. 연비가 나빠져야 정상이겠지만, 오히려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완전 순정일때도 와인딩과 고알피엠을 즐겨쓰는 저의 스타일 때문에 실주행거리 400킬로정도였고, 좋지 않을때는 380킬로밖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연비주행을 하면 더 나오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평소 스타일대로 운행을 하였을때 실주행 450킬로정도가 나오네요. 이부분이 VAD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착후 바로 트립의 상승은 확인을 하였구요. 연비의 향상은 한달이상 주행하면서 실측정해본 결과입니다. 저의 스타일을 아시는 분이 있을텐데요.
저의 차량은 가솔린 수동입니다. 항시 고알피엠을 즐겨 쓰구요.
최소 변속 알피엠이 3000알피엠을 넘구요. 고속도로에서는 평균 160이상 달리는 편입니다. 이러한 스타일임에도 연비가 상승한것은 VAD의 연비향상 효과가 확실하게 있다고 봅니다.
결론을 내리면, 제차는 수동이라서 오토차량에서의 동일속도에서 알피엠대가 달라진다던지 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그 부분은 오토와 다른 부분이구요. 저알피엠대에서의 토크향상이 있습니다.
체감적이기 때문에 데이터는 없습니다. 연비는 확실히 나아집니다.
대략 50킬로 이상의 효과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구요.
연비 때문에 머리아프신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P.S 운영진이라서 사용기 하나 쓰는것도 조심스럽네요.
출처:www.clubnewpride.net
작성자: 이학재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