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CVT고장 원인 해결

마티즈 CVT고장은 마티즈의 고질적인 결함입니다.

이결함을 무상 수리로 해결을 하고 있지만 근원적인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 참고로 저도 처음에는 운행 도중 CVT고장으로 무상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는 단순히 기계적인 문제거니 하고 대우 정비코너에 맡겨 무상 수리를 하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었으며, 이때는 시동도 안 걸렸습니다.

이때부터 스스로 CVT고장도 만들어 보고 고장 원인을 추적하여 VAD제품으로 해결을 보았습니다.

고장 원인에는 하드웨어적인 원인과 소프트웨어적인 원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장은 하드웨어의 독자적인 고장도 있지만 소프트웨어로 인하여 발생하는 고장이 더 많지만 지금까지는 하드웨어적으로만 고쳐온 것이 사실이며,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재발이 생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장증상을 보면

1. 시동은 걸리지만 CVT 고장코드(CVT램프작동)램프) 뜨면서 변속만 안 되는  경우

   이를 경우는 미션(CVT를 제어하는 센서)을 수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김 

2. CVT 고장코드(CVT램프작동)램프)가 뜨면서 시동도 걸리지 않는 현상

   이를 제어신호에 락(rock)이 걸려 모든 제어기능이 마비되는 현상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은 하드웨어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소프트에 해당하는 제어신호가 각종 센서 부품열화와 배선이 가지고 있는 분포정수(콘덴샤, 코일, 저항 등의 성분)등에 의해 신호량이 변질되어 정상치를 벗어나기 때문에 제어가 불안전하여 운행도중에 시동이 꺼지거나 기어변속이 잘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증상은 평소에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 차가 오래되거나 특히 장거리 운행 중에 발생하므로 원인을 발견하기가 어렵고 고장이 났을 때는 부품교체로 끝나는 것으로 일관해온 것으로 압니다.

또다른 사례로 대우 세라티 차의 경우도 출고 된지 얼마 안 되어 미션교환 또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그레이드나 미션 교환 등의 정비로 해결이 되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부품열화가 생기므로 동일 증상(고객이 느끼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없애려면 먼저 제어신호가 온도, 습도, 엔진열, 차 진동, 가스(연료 분사시 생김)등으로 부터 간섭을 받지 않도록 제어신호를 보호(교정, 보정)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의 접지전위가 흔들리지 않도록 1차전기회로(12V)와 2차전기회로(5V)간에 전기적인 폐회로를 꼭 구성시켜주어야 합니다.

VAD는 이러한 전기적인 결함을 사전에 보정하여 교정하여 제어신호가 안정적으로 전송되도록 해주는 “시스템기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