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동차의 전기에 대하여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동전에는 배터리전압이자동차 전원이 되며, 시동 후에는알터에서 나오는 전압이 자동차전원이 됩니다.
배터리전압과 알터전압을 혼돈하면 안됩니다.

배터리전압은 충전이 잘 되어 있으면 전기부하(에어켠,라이트,오토도어, 열선장치 등)에 따라 전압이 출렁거리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자동차가 운행할 때는 나오는 알터전압(13.5V~14.1V)의높은 부분에 해당하는전압(1.5V~2.1V부분)의 전류가 적기 때문입니다.
즉 12VD이하는 알터전류와 배터리전류가 합산되지만 12V이상은 알터전류만 남기 때문입니다.
마치 고지대로 올라 갈수록 물의 량이 적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데 에어컨이나 라이트를 키면 소모전류가 많아지므로 그 만큼 전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압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전압은 물에 비유하면 수압이며 물(전류)이 없는 수압(전압)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알터와 배터리용량 증가등의 방법은 또다른 부작용(비용 연비등)을 유발시키므로 바람직한 개선책은 아닙니다.

VAD는 이러한 결점이 엔진동작에서 부터 연관이 되므로 차의 전체적인 성능을 복원시켜 차스스로 해결하도록 보완해주는 기술이므로 차의 특성(년식 연료종류 차량종류등)에 따라 효과가 다 다릅니다.
이점을 아시고 먼저 차성능을 복원시켜주면 왠만하면해결됩니다.

** 참고로 1300W의 부하라면 오디오 소모 전류만도 110A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론적으로도 계산이 안됩니다.
뭔가 잘못 계산 하였거나 또는 과한 부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한 부하라면 차의 설계 용량을 벗으나므로 일반적인 설명으로는 안됩니다.
VAD를 장착하면서 정밀진단과 계산을 해보고 사용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VAD를 장착하면 차성능은 물론 오디오 음질이 좋아진다는 것은 차동작과 전기를 정확하게 교정해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