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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면 거문리의 부곡온천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현재는 국내 최대의 온천 휴양지로 발돋움했다. 부곡온천은 평균 수온이 섭씨 74도로 날달걀을 넣으면 반숙이 될 정도여서 식혀서 사용한다. 규소, 염소, 칼슘, 철분 등 20여종의 무기질을 함유한 유황천으로서 신경통, 류머티즘, 피부병, 동상, 타박상, 땀띠, 냉증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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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온천 휴양지로…
 부곡온천에는 온천 이외에 실내 수영장, 열대 식물원, 동물원, 수족관, 테니스장, 각종 놀이 기구 등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종합 오락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남 창원군 북면 신촌리의 마금산 온천은 목욕을 하고 마시기도 하는 약수온천으로 이름나 있다. 나트륨, 라듐, 아연, 규소, 칼륨, 마그네슘, 철분, 황산 등 20여종의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목욕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습진 등에 효험이 있고 마시면 당뇨, 비만, 변비, 간장병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면온천이라고도 불린다.
☞ 교통편은 부곡온천은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부산 서부 터미널, 대구 서부 및 남부 터미널, 마산, 창녕 등지에서 고속버스 및 직행버스가 다니고 관광버스도 운행된다. 마금산 온천은 마산과 창원에서 시외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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