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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님 여러분!
오늘은 최근 많은 차종에 적용되고 있는 APS센서의 오류점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차세대 엔진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엔진 제어부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최근 그랜져 시리즈,SM시리즈, 기아고급차종 및 커먼레일 전차종 시리즈에서 악셀 케이블을 없애고 악셀페달에 직접 센서를 부착, 감지하여 스로틀을 전개하고 또는 공기 흡입량을 조절하는 타입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센서부의 작동 전원은 5V(ECU출력전원)이며 시그널은 0~5V를 제어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차량에서 확인해 보면 작동 범위가 그리 안정적이지 못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기적 특성이기도 하고 선간 전위차, 각종 저항 및 노이즈 등의 방해에 의해 정상적인 출력범위를 제어 못하는 오류들이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연비의 증가, 진동의 증가 및 전기적 소모가 발생하는 단점들이 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 구간은 작동불량구간이고 파란색 구간은 정상 작동되는 구간입니다.
이 차량은 로디우스 CRDi차량이며, APS 간헐적 신호불량으로 엔진 진동 및 소음 발생 구간이 생기는 차입니다.
APS 즉, 악셀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99.9%의 전개율을 보이나, 페달을 해제 했을때 곧바로 직선으로 떨어져야 하는 그래프가 한번 멈추어 일직선을 유지하다가 다시 떨어지거나, 또는 악셀 페달을 밟아서 급격히 상승해야 되는 구간에서 한번 멈추었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간헐적인 구간은 운전자가 요구하는 구간이 아니므로 쓸때없는 연료가 분사되어 소모되어 연비 및 매연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상태로 주행거리 누적시 엔진은 피로감을 느끼며, 이 신호는 또한 TCU(트랜스밋션컨트롤유닛)의 맨 처음 감지 신호(변속 구간 결정)이기 때문에 변속의 지연으로 인한 변속충격이 발생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즉, 정확한 악셀 감지가 되지 않으면 엔진은 물론 밋션 까지 무리를 주게 되므로 별것 아닌 것 같은 이 전기적 신호가 차량에 치명적인 피로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 APS신호의 노이즈 및 접지 불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상 점검,진단을 받으시고 연비 및 승차감등에서 최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VAD의 설치를 권장 합니다.
(출처=SSZONE.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