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글이란 ?

 가. 업글 : 업글은 자동차를 생산할 때 최적(최대가 아님)의 성능이 나오도록 하는운전모드라는 프로그램을 짜서 IC에 저장해준 프로그램을 개조하는 작업으로, 일반컴퓨터에 비유하면 OS프로그램을 고친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시중에서 업글(맵핑)한다는 것은 메이커가 차의 수명(내구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조건으로 셋팅하고 마진을 두는데 이 마진마저 뽑아내는 개조기술로 보시면 됩니다.

 나. 맵핑이란 ?

   업글이나 맵핑은 글은 달라도 기술적은 의미는 꼭 같습니다.

단지 업글이란 프로그램을 기존 보다 업데이트 시킨다는 의미가 되고, 맵핑이란 프로그램을 업데이트를 시키기 위해 회로를 하드웨어적 또는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부연적으로 설명을 하기 위해 예를 든다면 전화국에서 수백만 명의 가입자들에게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추가로 데이타를 삽입하거나 해제시키는 방법으로 거의 다가 키보드에서 소프트 적으로 변경하는데 이는 그때그때 소비자의 조건에 따라 프로그램을 임시로 변경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이때에 교환기에 전원이 완전히 차단 된다면 임시로 변경된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가 교환기는 기본으로 되돌아 가 버립니다.

그래서 백업 파일을 보관하기도 하지요.

2. 업글을 한다는 것은 ?

그래서 업글을 한다는 것은 차가 가지고 있는 마진(수명, 내구성 등을 고려)마저 다 뽑아내는 개조기술이므로 연비가 오히려 나빠지거나 차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메이커가 자동차를 생산할 때는 최적의 조건(최대가 아님)으로 차를 만들고 프로그램도 셋팅을 하여 최상의 자동차라고 자랑하고 출시를 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차를 팔고나서 소비자가 불만족을 토로할 때 케이스 바이 케이스 식으로 업글(프로그램을 재 셋팅) 해준다면 역으로 말해 차를 생산하면서 조립만 하였지 성능시험(검사)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메이커 스스로 입증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메이커 말만 계속 믿어야 하는지

 지금까지 소비자들이나 정비기술자들은 메이커의 말이 정답이요 올바른 기준이라고 알고 또한 배워왔고 법도 메이커의 주장에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근간에는 그것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급 발진은 메이커나 법에서도 소비자 잘못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만 .2008.7.19중앙일보에 “급발진 운전자 무죄” 대법 원심 확정 이라고 말입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사람은 자동차의 새로운 이론을 개발하였으며 그래서 급발진은 차의 기술적 문제라고 수년전부터 추론하며 주장하여 왔지만 모두가 코웃음(메이커와 법원말만 인정)을 쳤으므로 세월에 묻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급발진은 자동차가 전자화 할수록 생명을 위협하는 잠재적인 자동차 질병”이라고 다시금 주장합니다.

또한 사례로 중앙일보 2008.7.15일자 국제면에 한대에 수억~수십억원 하는 이탈리아의 페라리와 독일의 포르셰는 생명 같은 엔진을 뜯어고치기로 13일 전했다.

이유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며, 그러기 위해서는 엔진성능을 가라 앉히는 "전기시스템을 개발 중" 이라고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이론(엔진성능이 좋아야 연비가 좋아진다)하고 정반대 이론이며, 전기(제어)가 자동차에 얼마나 중요한 가를 실감케 하는 대목입니다.

4. 결론

연료형자동차의 설계가 애초부터 잘못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메이커들은 현재로서는 그 잘못된 것을 고칠 수도 고치려 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자동차의 연비를 개선하려고 하면서 차 성능은 개선하지 않고 연비 운운하는 것은 넌 센서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환자나 허약한 사람보고 밥 많이 먹고 잘 달리라고 주문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연비를 도외시하고 출력을 높이기 위해 업글을 한다 해서 과연 출력만 높이는 것이 좋은가는 다시금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ECU 업글(맵핑)은 운전자들의 선택사항에 해당하지만 차의 전반적인 상태를 고려한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제공=모터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