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정비와 연비개선 기술

자동차의 정비와 연비 개선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정비 분야

  차를 정비하는 하드웨어정비와 소프트웨어 정비가 있습니다.

 가. 하드웨어정비 : 부품이 망가진 경우 부품을 교체하고 이물질이 끼어 동작이 잘 안되면 청소를 해주고 느슨한 볼트를 조여 주기도 하고 벨트의 텐션강도를 조정해주는 등 널리 통용되는 정비방법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차의 사용년수가 길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수리비용이 증가하고 정비능력에 따라 예상(오진으로)외의 수리비용이 증가 할 수가 있습니다.

 나. 소프트웨어정비 : 자동차는 전자제어에 의해 동작 통제를 받고 있으며, 전자제어방식은 다기능화 성능향상 및 연비개선을 위한다는 크나큰 장점 때문에 전자제어에의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자제어를 사람에 비유하면 신경계통에 해당하는데 자동차 고장을 제어기술로 분석하면 가령 차가 운행 중에 시동이 꺼지고 출력이 떨어지며 진동과 노킹이 생기거나 에어컨 라이트 등을 키면 힘이 떨어지는 등은 하드웨어적인 결과이지만 그 이면에는 제어신호가 불안해서입니다.

또한 아침저녁에 따라 시동에 차이가 생기고 운행 전후에 따라 시동상태가 변하는 것 등의 원인은 시동에 사용되는 제어신호가 대기온도 엔진열 등에 간섭을 받아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이를 메이커에서는 온습도에 흔들지 않도록 설계 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이론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하이스켄으로는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비사들이 하이스켄으로 측정후 별 이상이 없으면 무시하거나 흘러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휴대폰을 비행기 또는 병원 내에서 사욤 금지 TV컴퓨터 장시간 사용금지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기가 흐르는 곳에는 전자파가 생겨 예상치도 않은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 하였듯이 자동차도 전기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3차전기라는 불필요한 전기신호들이 극성을 부리며 제어신호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절대로 관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자제어방식의 가장 치명적인 결점으로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 “전자제어기술을 이용한 신 정비기술(VAD)”이 개발된 것입니다.

2. 연소분야

 연료형자동차의 배출가스 개선방식에는 두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가. 연소후처리방식(External Process System): 이 방식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연료형자동차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마치 공장의 집진기와 같습니다.

즉 피스톤에서 연소를 끝내고 나오는 연기를 굴뚝(배기통) 밖으로 나가기 전에 배기통 중간에서 걸려주는 방식으로 마치 가정의 부엌 화장실 세탁기 등에서 사용한 더러운 물을 정화조에서 걸린 후 바다로 내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마구잡이로 사용하여 불순물을 쏟아내면 정화조의 역할은 한계에 부딪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기통에 여러 가지 배출가스를 정화시크는 장치가 개발 부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자주 배기통을 청소 또는 교체를 해주어야 하며, 연비개선율과 배출가스 개선율 사이는 연관성이 적습니다.  

 나. 연소내 처리방식(Internal process System) : VAD의 전자제어기술에 의한 새로운 이론으로 시동이 걸리기 시작부터 배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적으로 골고루 컨트롤하므로 연료의 낭비를 최소화시켜서 연비와 배출가스를 동시에 개선시키는 원리입니다.

이는 사람에 비유하면 입에서 음식을 잘 씹고 위에서는 잘 주무르주고 창자에서 영양을 잘 섭취하도록 하여 배설물이 좋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즉 전 연소 과정에 해당하는 부품들의 기능이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게 전기 전자적으로 도와 적은 음식(연료)이라도 소화(연소)를 극대화시켜 영양섭취(연비)를 많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연소후처리방식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이론으로 연비개선율과 배출가스개선율 사이는 직접 연관성이 있습니다.

3. 결론

 자동차는 제어가 불안하면 시동꺼짐은 물론 급발진을 유발 할 수 있는 요인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다기능화 및 성능향상을 위하여 도입하는 전자제어방식을 잘못 관리하고 정비하게 되면 예상치도 않은 부작용과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므로 엔진과 연료만 좋으면 된다는 고정과념에서 벗으나 전자제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미연에 고장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공=VAD/www.motorpow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