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자동차 엔진이 약간 찜빠 현상이 있네요
알피엠을 2800정도로 유지시키면 [기어중립상태] 차가 2초간격으로
아주 약간씩 덜덜 거립니다.
그리고 시동걸때 보통 알 피엠이 2000못되게 그러니까 1500정도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000약간 넘게 돌아오자 나요..
그런데 제차는 시동 걸면 알 피엠이 1000약간 넘게 올라갔다가
1000정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100정도
유지합니다.[시동초기]
어쩔 땐 시동 걸면 정상적으로 1500알피엠 정도 올라갔다
내려오구요..
몇초 간격으로 진동이 오고..왜 이럴까요??
답변: 제어가 불안하여 엔진동작이 일정하지 못함
RPM은 엔진회전수를 말합니다.
엔진회전은 ECU가 펄스를 만들어 조절합니다.
ECU펄스는 각 센서에서 만들어 들어오는 전기신호를 조립하여 만들어
집니다.
이를 앰프시스템에 비유하면
각 센서= 마이크, ECU= 앰프, 스피커= 인젝터, 소리=연료
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엔진에 절대적인 영향을 많이 미치는 트로틀 바디의 경우
TPS는 앰프의 볼륨에 해당하고 저항변화도 볼륨과 꼭
같습니다.
볼륨이 올라가면 소리가 커지듯이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TPS신호가
증가하여 ECU가 연료를 제어하는 신호를 많이 만들어 피스톤으로
연료를 여러 번(횟수를 말함) 공급하므로 엔진회전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즉 인젝터를 제어하는 펄스 회전수에 따라 엔진회전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기타 센서는 생략).
이러한 과정으로 볼때 엔진회전이 불안정한 것은 제어가 불안전하므로
연료는 물론 공기의 조절도 잘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 할 때는 보통 트토릍바디를 청소 해주고 RPM나사를 조정
해주기도 하고 ISC모터를 손질하여 해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비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반복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해결이 안 되는 사례로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트로틀 바디나 ISC모터등을 손질하여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안 되면 전기신호를 보정해주는 전기적방식의 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제공=모터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