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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업소에서 바가지를 쓰지 않으려면...
작성일
2007-06-30 09:54:16
조회수
1262
 
초보운전자들에게 정비업소에서 잘 모른다는 이유로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입니다.

정비소에서 바가지를 쓰지 않기 위해 꼭 알아될 10가지를 알아봅니다.
잘모르는 사항은 따지지 않는다.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오히려 자신이 잘 모른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의심이 나더라도 느긋하게 지켜 보면서 잘보아 두었다가 잘 아는 사람에게 문의하십시오.


영수증을 받아둔다.

수리가 잘못됐거나 과잉수리 사실이 확인됐을 때 영수증이 있어야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합법업소를 이용한다.

합법업소일수록 정비장비를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진율이 낮고 사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보상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을 정확히 알아둔다.

평소에 차량이 이상하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소상하게 메모해 두어야 정비가 끝난후에 이상 증상들의 수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순정부품 사용여부를 체크한다.

효율이 떨어지는 값싼 사제품을 쓸 경우 더 큰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차량수명 단축의 원인이 됩니다.


중고부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다.

중고품은 값싼만큼 품질이 떨어지며,하자보증도 안돼 무상서비스를 받지 못합니다. 또한 안전운전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임시조치식 땜질은 금물이다.

임시조치만 했을 때는 나중에 반드시 다시 고장이 나게 돼 있으므로 근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안전하며, 결과적으로는 비용도 적게들게 됩니다.


차량설명서를 잘 읽어둔다.

설명서에 나온 차량구조와 간단한 정비요령은 알고 있어야 과잉수리피해를 면할 수 있습니다.


단골업소를 만들어둔다.

단골집을 정해 꾸준히 거래하게 되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것보다 바가지를 쓸 확률이 줄어들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예방정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없으면 차를 잘아는 사람과 동행한다.

차에대해 최소한의 상식이 생길 때까지 자동차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바가지를 피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차에대해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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