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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사람처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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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사람처럼 보아야 한다 "입니다.
사람과 자동차를 비교하면
가. 기계분야 : 사람이 신체 구조(눈, 코, 귀, 다리, 허파 간 등의 사람의 오장육부)
나. 전기분야 : 사람의 혈액( 동맥, 정맥등)
다. 제어분야 : 사람의 신경( 중추신경, 말초신경)
라. 각종연료 : 사람의 각종 음식
마. 공 기 : 공 기
바. 운 전 자 : 본인의 활동
이렇게 비교하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생각하기를 단순히 기계적(하드웨어적)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또한 동작을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니 수리도 하드웨어적으로만 하게 되어 수리가 어렵거나 수리를 해도 많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엔진을 손으로 돌려 시동을 걸고 제어도 기계식으로 만들 때는 고장도 기계식으로 고치면 됐지요.
하지만 이제는 자동차 시동부터 제어기능 전부가 전자화 된 마당에 "부품교환방식의 정비는 한계가 있다"고 누누이 강조 드렸습니다.
자동차에서 전기. 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 한다고 합니다.
위의 비교에서 2,3번의 전기와 제어가 자동차 성능을 결정하거나 고장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엔진 미션 타이어 연료 모두가 정상이라도 그들은 “전기와 제어에 의하지 않고는 스스로 동작하지 못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자동차가 “전자제어기능이 늘어나 소프트웨어문제가 급증”하지만 일선 정비소에서는 단순 부품수리에 비중을 두기 때문에 그런 증상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동차를 제어신호를 안정화시키는"소프트웨어 정비"를 해주지 않으면 안 되며, 이를 사람에 비유하면 정신병자는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야 하는 것과 꼭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동차는 "부품수리로 고쳐야 하는 경우와 제어신호를 보정하여 안정화 시켜주어야" 하는 고장이 있으며 님의 경우는 후자방식으로 고쳐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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